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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잘 쳐줘야 10점’이라던 남편은 > > 어떻게 99점 아빠가 되었을까? > > 부모님께는 아들로, 아내에겐 남편으로, 아이에겐 멋진 아빠로 > > 아이와 놀고 가족을 보듬으며 오늘도 함께 커가는 중입니다. > > 결혼하고 부부가 토닥거리는 건 흔한 일. 아웅다웅 다투다가도 풀어지고 그러다가 또 고개 돌리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그러나 여기 약간 정도가 심해서 이별을 결심했던 남편이 있다. 가정의 존재가 위태로울 정도로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했던 남편은 이러저러한 현실적인 조건 탓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아이와 아빠가 서로 좋아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빠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수록 아내와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아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놀아주지 않았고, 유모차 한 번 밀어준 기억이 없었던 이 아빠는 어떻게 아빠 노릇을 했던 걸까? > > 육아에 관심이 없던 초보 아빠, 낙제점 이하를 받았던 남편, 근심과 걱정을 끼쳤던 부모님의 아들인 저자가 ‘이상형의 아빠’이자 ‘99점 아빠’가 되기까지의 얘기를 담은 좋은 아빠 도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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