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하며 열린 마음을 가진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은 아이들이 숲을 통해 자유롭게 놀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게 만듭니다. 이번에 출간된 여름 숲 그림책 《촉촉한 여름 숲길을 걸어요》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의 뒤를 이은 숲 유치원 시리즈 두 번째 책입니다. 《촉촉한 여름 숲길을 걸어요》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숲에서 노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고 자연스럽습니다.

책 속의 또래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며 숲을 거니는 모습을 접한 아이들은 숲에 놀러 가고 싶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온 가족이 함께 숲길을 걸어 보면 어떨까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 등이 가득한 생명의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신 나게 뛰어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