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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아이』는 저자가 여러 가지 기호와 의미를 담고 있는 표지판을 보고 만들게 된 책이라고 합니다. 표지판 밖으로 떨어진 아이는 엄마가 데리러올 때까지 빈 음료수 깡통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깡통을 발로 차는 바람에 깡통 안에 있는 표지판 아이는 붕 날아오릅니다. 잠시 후에는 바람이 불어 깡통이 이리저리 굴러갑니다. 어느 순간 멈춘 깡통. 표지판 아이는 낯선 주변 환경에 어리둥절해합니다. 마침 횡단보도 앞에 있는 표지판 아저씨가 보입니다. 표지판 아이가 사정을 얘기하자 아저씨는 아이를 도와주려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휙 불자 깡통은 대굴대굴 굴러가는데….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표지판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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