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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와 친구들이 아름다운 바다에 흠뻑 빠졌어요. 호기심 많은 하양이와 친구들이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문어가 말합니다. “말미잘은 참 아름다워.” 그러고는 묻습니다. “또 무엇이 아름다울까?” 친구들은 저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꼽습니다. 거북이는 진주, 금붕어는 산호, 불가사리는 조개껍데기가 아름답다고 이야기합니다. 해마는 자신의 꼬리가 아름답다고 하고, 달팽이는 부드러운 초록 물풀이 아름답다고 하죠. 문어는 하양이에게 묻습니다. “또 무엇이 무엇이 아름다울까?” 하양이는 무엇을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할까요?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아홉 번째 《무엇이 무엇이 아름다울까?》는 주변 사물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탐구하고 또 공감하며 친구와 나누는 우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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